조 디스펜자 [Breaking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습관 고치기, 원하는 미래를 창조하기, 관찰자 효과

고치고 싶은 습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반복되는 습관을 유지하려는 습성과 저항하려는 두 힘 사이에서 힘이 꽤 많이 듭니다. 이렇게 수정하기 힘든 습을 무의식의 영역에서 다루려는 시도들을 자주 접합니다. 무의식을 다루는 영역의 자기 계발서 중에서는 조 디스펜자의 책들이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 디스펜자 지음/편기욱/샨티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으로 사는 인생

곧 1월 1일 새해가 밝습니다. 연말과 신년에는 새로운 다이어리도 장만을 하죠. 새로운 목표도 세웁니다. 그런데, 그 목표를 다 이룰 수 있을지 속으로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의심만 하기 전에 본인이 가진 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루를 사는 모습만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내가 먹는 음식의 종류, 출근을 하며 걷는 거리, 매일 하는 업무, 매일 생각하는 것들.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 별로 새로울 것 없이 해왔던 것만 했다는 사실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당연함에 젖어들어 몸도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아침 출근길에 멍하게 걸어가도 어느새 회사에 도착해 있는 자신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행동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우리의 감정과 반응도 무의식적으로 정해진 습관처럼 일어납니다. 인생에서 반복된 불운을 되풀이하는 것 같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상황에 반응하는 자신의 감정, 그에 따른 판단과 대처가 어떠했는지 돌아보세요. 정형화된 패턴이 있지 않던가요? 그래서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을 수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했던 생각과 행동, 반응의 습관들을 깨부수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를때 무의식 도움 받기

효과 없던 자기계발서를 극복하려면

원하는 대로 미래를 창조하는 법 : 관찰자 효과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과 다르게 살려면 생각하는 법과 감정을 느끼는 법에 변화를 줘야 합니다. 변화를 준다는 것이 표면 의식 차원에서 의지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명상과 과학의 지식을 동원한 방법들을 공부합니다. 최근 영성의 방향은 그동안 예로부터 내려오던 지혜를 비로소 과학으로 입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경과학과 양자 물리학이 대표적입니다. 양자물리학에서 밝혀진 것은 관찰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물질이 변화된다는 것은 아주 유명합니다. 이 실험의 의미를 삶에 적용해 봅시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그냥 우연일까요?  여기에서 그동안 현실을 바라보던 습관을 깨 보는 게 어떨까요?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면요? 내가 원했던 것을 결실을 맺기 위해 또 그것을 계속해서 이루기 위해 이유를 살펴보는 것은 어떤가요? 양자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자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관찰자가 어느 한 전자에 주의를 줄 때만 나타납니다. 그렇듯이 우리가 원하는 현실이 있다면 주의를 주고 현실에 나타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주 들어 본 관찰자 효과입니다. 

명상에 입문하는 쉬운 방법

바라 봄이 달라지니 허리 둘레가 줄었다

마음과 물질 : 우리는 물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전에는 마음과 물질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실험 결과로 인하여 마음과 물질이 따로 떨어진 것이라고만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추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객관적이라고 여겨지는 물질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둘은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입자들은 단지 가능성으로만 있을 때는 파동상태로 있습니다. 그런데 관찰이 되어야만 물질로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의 현실도 양자장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바라는 현실이 있다면  마음으로 인식하여 현실로 형성하면 됩니다. 즉,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의식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의식입니다. 그런데 그 의식이 곧 에너지입니다. 자신이 물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생각, 의도, 관찰로 현실을 만들어 낸다면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내보낸 에너지는 무엇일까요? 이 생각을 하니 섬뜩해진다면 달라진 마음으로 다른 결과를 관측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가장 좋은 마음 상태는 감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상태일 때, 이미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를 줄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 순간에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당연히 아는 그 상태가 감사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감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만난 건, 당신의 삶이 변화의 기점에 있음을 뜻합니다

수 많은 인생을 조언하며 알게된 운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