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맛집 중 하나 장블랑제리.
맘모스빵이 유명합니다.
쟝블랑제리 맘모스 빵이 유명한 이유?! (추측)
손바닥보다 훨씬 큰데, 저렴하다
올드한 느낌의 빵이지만 저렴한 맛이 아니다 >-<
맘모스빵~ 촌스럽게 생각해서 미안해.
여기 빵을 접한 이후에는 뭔가 핫한 느낌!!
장블랑졔리 맘모스빵을 처음 먹었을땐
그저 나쁘지 않은 맛있는맛(?) 정도였어요.
그런데 가끔 생각이나는 마력의 빵이 되어 버리다니!!
뭔가 시무룩한날 배를 따뜻하게 채우고 싶을 때 찾게 되요.
◆장블랑제리 위치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낙성대 4번 출구에서 왼쪽 길로 내려가기
장블랑제리 위치는 초역세권이에요^^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몇 발짝 걸어간 후,
왼쪽 아래로 내려가는 길 쪽을 보면 나오는 노란색 가게!!
가게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줄을 자주 봅니다.
다음에 관악산 산행할때 여기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봐야겠어요!
베이커리에서 간식을 사도 되고,
가까이에 오월의 김밥도 있으니 전화해서 김밥도 챙겨가고요^^
(밥도둑 김밥으로 유명한 소풍가는 날이 오월의 김밥으로 이름이 바꼈어요)
아니면 옆에 라밥도 김밥 괜찮아요~
계란이 돌돌말아져서 듬뿍 들어있는데 실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때는 체온측정 등 엄격하게 관리하느라 혼잡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계산 줄이 길어도 한산한 느낌이에요^^
가게 앞에는 대표님 연혁이 나와있는데, 동경제과학교를 나오셨네요…
우리나라에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에도 동경제과 나오신 분들이 꽤 있죠.
확실히 잘 만드시긴 하더라고요.
가격대는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프렌차이즈 베이커리도 요즘엔 저렴한지 모르겠어요.
이런 빵집이랑 맛의 밀도도 다르기도 하고요.
스콘이랑 초코파이랑 쌀 빵에 크림 들어간 빵, 앙버터 등등 다 괜찮았어요.
◆ 장블랑제리 빵 가격
크렘뷔레 3,500원
초코파이 3,000원
베이비슈 3,800원
소프트 스콘 2,400원
마카다미아 카스테라 6,000원
미니치즈케익 5,000원
클래식 쇼콜라 5,500원
이런 도넛 종류도 있어요.
창가 쪽에 있는 빵들을 한번 구경해 볼까요?
평일 낮이어서 빵 종류가 많았는데 저녁쯤에 가면 종류가 많이 빠져 있어요.
◆ 장블랑제리 빵 가격
옥수수 꽈배기 1,800원
장꽈배기 1,800원
생도넛 1,800원
찹쌀도넛 1,500원
츄러스 3,000원
고로케 3,000원
모카빵 5,500원
레드치즈트리 5,500원
버터앙팡 6,500원
어니언 호두 베이글 3,800원
크림치즈 바게트 5,000원
잡곡크림치즈 5,000원
쌀빵 5,000원
다음은 맘모스빵 판매 시간이에요
◆ 장블랑제리 맘모스빵 판매시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오후 7시 30분
각 타임마다 20개씩 한정 판매
10분 전 대기표 배부
그렇지만 전 기다리지 않고 맘모스주니어를 살거니까 괜찮아요!!
웬만하면 맘모스 주니어는 있더라구요!
맘모스 빵이 가격대에 비해서 커서 인기가 많겠지만
저는 주니어로도 충분해요~~ㅎ
먹고 싶을 때마다 간편하게 살 수도 있구요.
◆ 장블랑제리 맘모스빵 가격
맘모스빵 7,000원
맘모스주니어 5,000원
둔탁하게 생긴 이 느낌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요.
위에 얹힌 소보루가 설레요.
맘모스 주니어 크기를 보여 드릴게요.
제 손이 큰 편인데 손을 활짝 펴도 빵 면적이 남아요.
반으로 갈라봤어요.
층층히 토핑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장블랑졔리 맘모스 빵에는 뭐가 들었나?
완두콩 앙금
크림
팥앙금
저렴한 곳은 식물성 크림의 느끼한 맛에 먹기가 힘든데
장블랑제리 맘모스 빵은 그렇지 않아요ㅎ
낙성대-서울대입구 근처에 오실때
한번쯤 들르시는 걸 추천해요.
가격대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그 중에 좋아하는 것 하나는 분명 고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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